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결승 (문단 편집) == 개요 == ||<-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32]]]] {{{+1 {{{#white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결승'''}}}}}} || || {{{+1 [[Samsung Galaxy White|{{{#003279 '''Samsung Galaxy White'''}}}]]}}} || {{{+1 [[Star Horn Royal Club|{{{#fff '''Star Horn Royal Club'''}}}]]}}} || || [[Samsung Galaxy White|[[파일:Samsung white.png|width=150]]]] || [[Star Horn Royal Club|[[파일:Royal_Clublogo_square.png|width=150]]]] || ||<-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25]]]] '''{{{#ffffff 중계진}}}''' || || [[전용준]] ||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 [[강민]] || || [youtube(bY-hTW1W-DU)] || 1시간 56분 30초에 온게임넷 결승전 오프닝에서 사용된 음악은 Blue Stahli - Suit Up(Feat.Southpaw Swagger) 1년 전 삼성 화이트는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으며 팬들로부터 적지 않은 비난을 감수해야 했고 로얄 클럽은 8강과 4강에서는 승승장구했지만 결승전에서 SKT T1 K를 만나며 3:0 완패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1년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삼성 화이트는 팀 개편 이후 2014년 한국 롤챔스에서 가장 꾸준히 강력함을 유지한 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침내 형제팀 블루를 꺾고 한국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로얄 클럽은 팀원 중 둘을 한국 출신 선수로 교체하는 신의 한 수를 두었고 의사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도 차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부 불화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며 2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현재 전반적으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삼성 화이트가 몰표를 얻는 분위기다. 결승전 당사자인 로얄 클럽의 제로와 인섹 모두 '화이트는 이 메타에서 가장 잘하는 팀이다, OMG보다 한 단계 높은 운영을 하는 팀이다.' 라고 평가했을 정도. [* 여담이지만 로얄 클럽의 코치는 8강을 준비하던 당시 '나진쉴드를 이길 방법이 있다'며 결승 진출을 자신했지만 삼성 화이트에는 '그딴거 없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 로얄 클럽이 결승전까지 오는 과정을 들여다 보면, 우지의 중체원을 넘어 세체원에 도전할만한 캐리력이 조별예선의 화젯거리였지만 상위 라운드로 넘어오며 종종 밸런스잡힌 팀 단위의 성장이 도모되지 못한 게임에서는 로얄 클럽이라는 팀 자체가 쉽게 좌초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약점없이 다섯명이 모두 강하여 어느 한 포지션에게도 역전에 대한 기대를 걸 수 없게 만드는 운영을 하는 팀이 삼성 화이트라는 측면에서 결승전에서도 로얄이 쉬운 승부를 펼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개개인의 면모를 살펴보면 우지만큼은 임프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뽐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우지조차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고, 작은 실수도 하지 않는 삼성에 비해 안정감이 모자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임프가 잘 던지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판이 압도적으로 흘러갔을때 얘기고, 평소엔 악착같이 뒷라인에서 딜을 넣는다. 던지더라도 커버를 해주다보니 우지보다 상황이 훨씬 좋다.] 제로 역시 라인전에서 우지를 잘 보좌하며 바텀라인전에서부터 게임의 우위를 점해가는 로얄 특유의 운영을 잘 수행해주고 있다. 허나, 마타가 주도하는 삼성 화이트의 라인전 또한 강하면 강했지 로얄에게 크게 밀린다고 보기는 어려울 뿐더러 맵장악과 로밍, 오더라는 측면에서는 마타가 크게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있다. 로얄이 결승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또다른 요인은 구멍취급받던 탑-미드의 발전이 눈에 보일 정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기존에 잘 다루던 챔피언들을 조금 더 내공을 다진 후 본선무대에서 보여주었고 어느 강팀의 탑-미드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번에 맞부딪혀야 할 상대는 이번 롤드컵 지금까지의 '비공식 MVP'라 해도 과언이 아닌 루퍼와 '페이커, 다데를 넘고 결승 온 미드' 폰이라는 것이 '영화관 콤비'에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짜 문제는 정글일지도 모른다. '세체정'이라는 표현의 원조격인 인섹이 4강전 피들스틱과 판테온 같은 깜짝카드로 팀을 결승으로 이끌기는 했지만 대회 전체적으로 보면 국내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달리 소위 '던지는' 플레이를 일삼을 때가 적잖이 보였기 때문. 반면, 댄디는 이와 대조적으로 움직이는 곳마다 이득을 만드는 것 같은 환상적인 플레이로 '세체정' 타이틀을 거의 가져온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정글싸움에서 터져서 화이트가 이긴다고 해도 그다지 놀라울만한 상황은 아닐 것이다. 로얄 클럽은 2년 연속 결승진출의 대업을 이루었지만 그에 따른 악몽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작년 시즌3 롤드컵 결승에서의 0:3 패배인데, 그 패배의 배경에는 SKT T1 K와의 스크림에서 거의 전패를 당하며 심리적으로 이미 지고 들어갔던 것도 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로얄 클럽과 삼성 화이트는 롤드컵을 전후로 많은 스크림을 치렀고 화이트가 로얄을 많이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 로얄 클럽의 김선묵 코치가 결승전 진출을 확정짓고 나서 한 인터뷰에서 오히려 상대를 모르면 좀 나을텐데 스크림을 통해 화이트가 얼마나 강한지를 알고 있어서 조금 걱정된다고 하였다.] 다만, 위안삼을 만한 것이 있다면 나름 바텀맞라인전은 로얄이 이기고 지고를 반복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흘러나왔다는 것. 결국 모든 지표 - 라인전, 챔프폭, 경기력(매 게임마다의 기복을 포함한), 한타력, 팀워크(로얄이 가진 최대 약점일지도 모르는)까지 모두 로얄이 화이트에 비해 열세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게임은 상대적인 것이고 붙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과연 TPA가 보여준 시즌2 롤드컵 결승같은 깜짝우승을 로얄 클럽이 보여줄 수 있을지, 화이트가 형제팀을 꺾고 오른 결승에서 작년의 실패를 딛고 완벽한 우승 시나리오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결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